가수 신승훈 나이｜프로필｜고향｜노래 모음｜결혼｜부인｜콘서트｜12집

가수 신승훈 나이｜프로필｜고향｜노래 모음｜결혼｜부인｜콘서트｜1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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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자,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감미롭고 섬세한 미성을 지닌 그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며 "발라드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데뷔 초기부터 자작곡으로 활동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고, 정규 앨범 7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유일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승훈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청춘을 수놓았고,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2025년, 그는 12번째 정규 앨범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진심 어린 음악으로 팬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신승훈은 여전히 노래하고,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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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승훈

 

◇ 생년월일

1966년 4월 11일

◇ 나이

59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 신체

키

168cm

몸무게

65kg

혈액형

O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신중철

어머니 김월현

형제자매

누나 2명 / 남동생 1명 / 여동생 1명

배우자 / 부인 / 아내

미혼

자녀

없음

 

◇ 학력

대전 동광초등학교 (졸업)

대전 대전동중학교 (졸업)

대전 대신고등학교 (졸업)

대전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 학사)

◇ 종교

무교

 

◇ 병역

방위 근무

 

◇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신승훈ShinSeungHun / 구독자 2.26만명

 

◇ 데뷔

1990년 11월 1일 "미소 속에 비친 그대"

◇ 주요 앨범 / 노래 모음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Shin Seung Hun Vol.3

널 사랑하니까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 뒤에

지킬 수 없는 약속

Desire to fly high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그런 날이 오겠죠

Dream of my life

라디오를 켜봐요

사랑치

Great Wave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너라는 중력

TRULY

◇ 주요 수상

1991년 제2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7대가수상

1992년 KBS 가요대상 대상

1993년 제8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대상

1994년 제5회 서울가요대상 팝발라드 부문 대상

1996년 제7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1998년 제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본상

2000년 제15회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본상

2002년 제1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2004년 제1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2006년 제21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본상

2013년 제5회 멜론 뮤직 어워드 공연문화상

◇ 가수 신승훈 소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인 신승훈은 감미롭고 섬세한 미성의 소유자로, 데뷔 이후 줄곧 "발라드의 황제"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신승훈은 1966년 4월 11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서 2남 3녀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고 전해지는데요. 부모님 모두 노래 실력이 뛰어나셨고, 가족 모두가 노래를 잘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족끼리 노래방에 가면 동생이 부르는 트로트에 밀려 정작 가수인 신승훈 본인이 찬밥신세가 되었다는 일화는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죠.

 

그는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모니카를 받아 연주하곤 했으며, 악기에 대한 애정도 깊었습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은 중학생 때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선물 받은 일로 시작됩니다. 원래는 동생에게 기타를, 자신에게 바이올린을 주셨지만, 그는 기타에 매료되어 동생과 악기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신승훈은 "처음 기타를 잡았던 순간, 그게 나를 지켜줄 생명체라는 걸 느꼈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운명을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대전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년간 재수해 충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은 계속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통기타 동아리 ‘팝스우리’에서 활동을 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대전 지역의 유명 카페인 PJ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그는 카페뿐 아니라 음악 감상실, 호프집, 미용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노래하며 실력을 갈고닦았고, 실제로 당시 대전에서는 ‘신승훈’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 이 시기, MBC 대전 ‘별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완성했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러나 그의 서울 진출은 쉽지 않았습니다. 데뷔를 꿈꾸며 상경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3개월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생활하다가 건강까지 악화되어 다시 대전으로 내려와야 했습니다. 절망도 컸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통기타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며 서울의 기획사 6곳에 데모테이프를 보냈고, 결국 작사가 신재각의 눈에 띄어 김창환을 소개받으며 정식 데뷔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1990년, 데뷔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 신승훈은, 처음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당시에는 무명 가수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그는 무려 1집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혜성처럼 떠올랐습니다.

 

특히 1991년에 발표한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은 그의 대표곡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히트곡으로 자리 잡았고, SBS 인기가요에서 14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노래로 그는 골든디스크 대상과 KBS 가요대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단숨에 톱 가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정규 1집부터 7집까지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어려움도 따랐습니다. 6집 활동 후 기존 소속사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원곡 그대로 부를 수 없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그의 동의 없이 이름을 내건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2002년에는 8집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을 발매하여 8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 해 단일 앨범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앨범 유통사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상을 놓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중의 사랑은 식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신승훈은 단지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전방위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데뷔 때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자작곡으로 발표하며, 조용필로부터 “내 후계자”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이고 서정적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발라드 후배 가수들이 신승훈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발라드의 황제’라는 별명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를 수식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신승훈은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은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에 참여해,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담았다고 평가받습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마치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처럼 완성도 높은 서사를 전달하며, 신승훈이 왜 아직도 무대에 서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는 11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 SINCERELY 35’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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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의 무명 시절부터, 1990년대의 절대적인 인기, 2000년대 이후의 꾸준한 활동까지. 신승훈은 언제나 진심으로 음악을 만들고, 진심으로 노래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기타를 처음 잡았던 순간, 그것이 나를 지켜줄 생명체라는 걸 느꼈다.” 그의 이 말처럼, 음악은 신승훈의 인생을 지켜주었고,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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