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계약 기간•옵션•부인•아들•딸•

SSG 최정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계약 기간•옵션•부인•아들•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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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2월 28일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난 최정 선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SSG 랜더스의 간판 3루수이자, KBO 리그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5년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오직 한 팀에서만 활약해온 원클럽맨으로, 꾸준함과 팀에 대한 헌신으로 팬들의 깊은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탁월한 장타력과 선구안, 그리고 수비 감각까지 두루 갖춘 그는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3루수’로 불립니다. 어린 시절 공부를 잘하던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야구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며 성장했고, 이후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데뷔 후 20년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수많은 기록을 새로 쓰며 인천 야구의 상징으로 남았습니다. 팬들은 그를 단순한 선수 그 이상으로, 구단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존재로 기억합니다. 이제 베테랑이 된 최정은 여전히 그라운드 위에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으로 자신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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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최정

 

◇ 생년 월일

1987년 2월 28일

◇ 나이 / 연령

38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이천군

◇ 학력

대일초등학교

평촌중학교

유신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0cm

몸무게 / 체중

90kg

혈액형

A형

 

◇ SSG 랜더스 등번호

14번

 

◇ 선수 포지션

3루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05년 KBO 1차 지명 (SK 와이번스)

 

◇ 프로야구 소속팀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005 ~ 현재)

◇ SK 와이번스 입단 계약금

3억원

 

◇ SSG 랜더스 FA 계약 내용 / 계약 기간

25년 ~ 28년 4년 총액 110억 : 계약금 30억 / 연봉 80억

 

◇ 2024년 연봉

10억

◇ 2025년 연봉

17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선수 등장곡

방탄소년단 - 〈불타오르네〉

 

◇ 선수 응원가

둥글게 둥글게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랜뉴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남동생

최평 / 최항

부인 / 아내

나윤희 (1986년생 / 2014년 결혼 ~ 현재)

아들

최한호

딸

최하영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KBO 리그 최초 1,500득점 / 2025년 8월 20일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 2025년 9월 11일

 

◇ 주요 수상

2004년 이영민 타격상

2005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타점상

2008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수비상

2016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조아바이톤상

2017년 일구상 최고타자상

2021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최고 타자상

2011년 ~ 2013년 골든글러브 3루수

2016년 ~ 2017년 골든글러브 3루수

2019년 골든글러브 3루수

2021년 ~ 2022년 골든글러브 3루수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최정 선수 소개

1987년 2월 28일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난 최정 선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3루수로, 현재 SSG 랜더스 소속의 베테랑 타자입니다. 오른손 투수이자 오른손 타자로 활약하는 그는 키 180cm, 몸무게 9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으며, 2005년 데뷔 이후 오직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최정은 의외로 공부를 매우 잘했다고 전해집니다.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며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체격이 통통해 친구들 사이에서 ‘살로우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이 야구부에 들어가자 자신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했고, 부모님은 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경험 삼아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허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야구를 시작한 최정은 금세 천재적인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불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상급생들을 제치고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지도교사는 곧바로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부모님께 “이 아이는 진짜 선수로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최정의 인생은 본격적인 야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도 전국 대회에서 이름을 알리며 ‘전국구 유망주’로 성장했고, 이후 고향 수원의 명문인 유신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고교 시절의 그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양면 재능형 선수였다고 합니다. 2학년이던 2003년,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혼자 팀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최다안타상까지 휩쓸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어 화랑대기에서는 도루상을, 3학년 때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봉황대기 대회에서는 투수로 만루홈런을 맞은 직후, 타자로 나서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그는 ‘호타준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최정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당시 계약금은 3억 원, 연봉은 2천만 원이었습니다. 지명 당시에는 투수로 분류되었지만, 그는 일찍부터 내야수, 특히 유격수와 3루수 포지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내야수로 자리 잡은 최정은 팀의 중심 타자로 성장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프로 데뷔 후 최정은 SK 와이번스의 황금기를 함께 했습니다. 2010년대 초중반, 그는 리그 정상급의 3루수로 군림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2013년 시즌, 팀이 하위권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팀 타선을 지탱하며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고, 리그 WAR 1위, 골든글러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14년 시즌 종료 후 FA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그는 여러 팀의 관심 속에서도 끝내 “SK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기며 원소속팀에 잔류했습니다. 그 결과 4년 86억 원이라는 당시 역대 최고 금액의 계약을 체결했고,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016년에는 마침내 커리어의 절정기를 맞이했습니다. KBO 리그 3루수 최초로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하며 홈런왕에 등극했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습니다. 이듬해인 2017년에도 46홈런을 터뜨리며 2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고,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쳐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정은 생애 첫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그는 두 번째 FA를 맞이했고, SK는 “최정은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결국 그는 구단에 먼저 6년 장기 계약을 제안했고, 구단도 이를 수락하여 6년 106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사실상 SK의 영구결번이 확실시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019년에는 다시 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OPS 0.918, WAR 6.36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고, 시즌 후 개인 통산 6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1년, 구단이 신세계 그룹에 인수되며 SSG 랜더스로 새롭게 출발했지만, 최정의 클래스는 변함없었습니다. 35홈런 100타점으로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고, 다시 한 번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4년은 그의 데뷔 20주년이자 통산의 상징적인 해였습니다. 그는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최다 타석, 최다 4사구, 최다 루타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KBO 역사상 최고의 3루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기 최정의 FA 계약은 “역대 최고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타율, OPS, 타점, 득점 등 거의 모든 주요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시즌 초반에는 잔부상으로 인해 고전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타율이 떨어져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8월 이후 타격감을 회복하며 후반기 타율 .292, 출루율 .392, 장타율 .542를 기록해 다시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결국 그는 통산 500홈런, 10년 연속 20홈런, 2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BO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비록 2025년 시즌은 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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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8세의 베테랑이 된 최정 선수는 여전히 인천 팬들의 영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단순히 기록이 아닌, 팀의 또 한 번의 우승과 후배 양성, 그리고 팬들에게 끝까지 최정다운 모습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최정이 어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지, 야구 팬들은 여전히 큰 기대와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의 유니폼 등번호처럼, 인천과 함께한 최정의 이름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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