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연봉•프로필•나이•FA•계약 기간•부인•아들•키•통산 타율•

LG 김현수 연봉•프로필•나이•FA•계약 기간•부인•아들•키•통산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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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로, 현재 LG 트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타자입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신일고를 졸업한 뒤 드래프트 지명 없이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입단해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무명의 출발이었지만, 탁월한 타격 능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빠르게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하며 ‘신고 선수 신화’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시절부터 꾸준히 3할 타율을 유지하며 타격 기계로 불렸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국내외 무대를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선수입니다. 2018년 LG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팀의 중심타선과 리더 역할을 맡으며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프로 입단 이후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변화를 통해 롱런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현재에도 여전히 꾸준한 성적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김현수는 그야말로 "실력으로 증명한 야구 인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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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김현수

 

◇ 생년 월일

1988년 1월 12일

◇ 나이 / 연령

37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학력

서울시 쌍문초등학교

서울시 신일중학교

서울시 신일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6cm

몸무게 / 체중

105kg

혈액형

O형

 

◇ LG 트윈스 등번호

22번

 

◇ 선수 포지션

외야수 (좌익수)

◇ 선수 투타

우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06년 KBO 신고선수 (두산 베어스)

 

◇ 프로야구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6 ~ 2015)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6 ~ 2017)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7)

LG 트윈스 (2018 ~ 현재)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신고선수 계약금 없음

 

◇ LG 트윈스 FA 계약 내용 / 기간

22년 ~ 25년 4년 총액 90억원

계약금 50억 / 연봉 40억원 / 옵션 달성시 26년 ~ 27년 2년 25억 계약 연장

 

◇ 2024년 연봉

10억

◇ 2025년 연봉

5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금메달 / 예술체육요원

 

◇ 선수 등장곡

Sam Ryder - Tiny Riot

 

◇ 에이전트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부인 / 아내

2016년 결혼

자녀

아들 1명

 

◇ 종교

무종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08 타율 0.357 / 1위

2008 안타 168개 / 1위

2008 2루타 34개 / 1위

2008 볼넷 80개 / 1위

2009 안타 172개 / 1위

2018 타율 0.362 / 1위

 

◇ 주요 수상

2005년 이영민 타격상

2008~2010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2015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2020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프로야구 선수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 소개

김현수 선수는 1988년 1월 12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KBO 리그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로, 우투좌타의 타격 스타일을 지닌 그는 주로 좌익수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지명타자로도 자주 출전하는 다재다능한 타자입니다. 신장 186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정교한 타격과 파워를 동시에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 쌍문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야구 유망주로 성장한 그는, 드래프트 지명 없이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입단하는 이례적인 경로를 통해 자신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지명 없이 입단한 무명의 선수였지만, 그의 타격 실력은 금세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프로 초반부터 좌완 투수 상대로도 약점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오히려 KBO 리그 상위권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리그 정상급 타자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 시즌에는 2년 연속 타율 0.350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연속 시즌 타율 0.350 이상’을 달성한 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시기는 김현수 선수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정확한 컨택 능력과 뛰어난 선구안을 앞세운 그는, “타격 기계”, “신고 선수의 신화”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0년 시즌에는 장타 욕심이 강해지면서 타격폼에 불안정성이 생겼고, 시즌 성적 역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의 기복을 ‘슬러거로의 변신’에 대한 지나친 의식 때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타격 밸런스를 되찾았습니다. 2015년에는 타율 0.326, 2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며 슬러거와 교타자의 중간 지점을 절묘하게 공략해내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도 드문 타자 출신 MLB 진출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지에서도 ‘콘택트 히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뒤, 김현수 선수는 2018년 LG 트윈스로 복귀했습니다. 베테랑 타자로서 팀 내 중심 타선을 책임지며,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장기적인 부진과 우승 갈증 속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낸 그의 존재는 ‘LG 트윈스의 상징’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가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2021년부터 타율 3할을 넘기지 못하며 슬럼프가 찾아왔고, 이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오김박"이라는 오명과 함께 ‘먹튀 계약’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타격 스타일을 다시 장타 위주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타격 밸런스를 무너뜨렸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시즌에는 부활에 성공하며, 여전히 팀 타선의 중심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기준, 김현수 선수는 139경기에 출전하여 548타석에서 143안타, 12홈런, 타율 0.2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록 타율 3할을 간신히 넘기지 못했지만, 꾸준한 출전과 공헌도 높은 타격으로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1위 수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후반에는 장타 욕심을 줄이고 본연의 교타자 스타일로 복귀하면서 타격 감각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계약 당시의 비판 여론도 상당 부분 불식시켰으며, 남은 커리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수비력 측면에서는 데뷔 초 좌익수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타구 판단력과 송구 정확도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2011년에는 좌익수 보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펜스 플레이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복귀 이후 체중 증가와 민첩성 저하로 인해 수비 범위가 줄어들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9년 프리미어 12 결승전과 2023년 WBC 체코전에서의 실책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주루 능력은 평균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통산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적도 있을 만큼 결코 느린 주자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2021년부터는 햄스트링 부상과 체중 증가로 인해 주루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이는 경기 운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체중 감량을 통해 민첩함을 회복했고, 다시 도루 시도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동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2025년 시즌은 그의 FA 계약 마지막 해로, 계약 조건에 포함된 2년 연장 옵션(2026~2027년) 발동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 보여준 준수한 활약 덕분에 해당 옵션이 발동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LG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 남은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김현수 선수가 다시 한번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는 LG 트윈스의 두 번째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인물로 기록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신고 선수라는 불리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보기 드문 타자입니다. 특히 두산과 LG,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 팀에서 모두 굵직한 커리어를 남기며 ‘잠실의 대표 타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타격에 있어 정교함과 집중력을 갖춘 그는, 앞으로도 ‘야구는 여전히 김현수다’라는 말을 듣게 해줄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라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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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포스트시즌 활약과 계약 연장 여부, 그리고 은퇴 시점까지, 김현수 선수의 야구 인생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까지의 여정이 KBO 리그 역사 속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게 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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