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양상문 투수코치 연봉•프로필•나이•승률•우승•계약 기간•부인•자녀

한화 양상문 투수코치 연봉•프로필•나이•승률•우승•계약 기간•부인•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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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코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에서 선수, 코치, 감독, 단장, 해설위원, 그리고 KBO 위원까지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인물로, 야구 인생 전반을 통해 폭넓은 경륜과 통찰력을 쌓아온 베테랑 지도자라고 전해집니다. 부산 출신인 그는 학창 시절부터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떨치며 ‘안경잡이 에이스’로 불렸고, 프로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적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로 나서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등 여러 구단에서 투수코치로 활약하며 다양한 투수 재능을 발굴했습니다. 이후 감독과 단장을 모두 역임하며 현장과 프런트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한화 이글스에 합류하며 다시 현장으로 복귀한 그는 투수코치로서 노련한 감각과 세밀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팀 마운드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상문 매직’이라는 별명이 다시금 회자될 만큼, 그의 지도력은 팀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의 양상문 코치는 단순한 지도자를 넘어, 한화 마운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구심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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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양상문

 

◇ 생년월일

1961년 5월 8일

◇ 나이 / 연령

64세

 

◇ 본관

중화 양씨

◇ 고향 / 태어난 곳

경상남도 부산시 부산진구

◇ 학교

부산시 대연초등학교 (졸업)

부산시 동성중학교 (졸업)

부산시 부산고등학교 (졸업)

서울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서울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 석사)

 

◇ 신체 사항

키 / 신장

175cm

몸무게 / 체중

82kg

혈액형

O형

 

◇ 선수 시절 주 포지션

투수

◇ 선수 시절 투타

좌투좌타

 

◇ 프로 선수 데뷔 / 입단

1985년 KBO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

 

◇ 선수 시절 소속팀

한국화장품 야구단 (1983년 ~ 1984년)

KBO 롯데 자이언츠 (1985년 ~ 1986년)

KBO 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 (1987년 ~ 1993년)

◇ 통산 선수 시절 - 기록 / 성적

 

◇ 통산 선수 시절 연도별 TOP 10

 

◇ 국가대표 지도자 경력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1999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2006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2009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2013년)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3년)

◇ 해설위원 경력

MBC ESPN 야구 해설 위원 (2006년)

MBC SPORTS+ 야구 해설 위원 (2011년 ~ 2014년)

SPOTV 야구 해설 위원 (2021년 ~ 2024년)

 

◇ 지도자 경력

롯데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 (1994년 ~ 1997년)

롯데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 (1999년 ~ 2001년)

롯데 자이언츠 2군 투수코치 (2001년)

LG 트윈스 1군 투수코치 (2002년 ~ 2003년)

롯데 자이언츠 감독 (2004년 ~ 2005년)

LG 트윈스 1군 투수코치 (2007년 ~ 2008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 (2009년)

롯데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 (2010년)

SK 와이번스 투수 인스트럭터 (2011년)

LG 트윈스 감독 (2014년 ~ 2017년)

롯데 자이언츠 감독 (2019년)

한화 이글스 1군 투수코치 (2024년 ~ 현재)

◇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 등번호

79번

 

◇ 한화 이글스 코치 계약 내용 / 기간 / 연봉

한화 이글스 코치 계약은 공개되지 않음

이전 계약 : LG 트윈스 감독 / 3년 - 13억 5천만원 - 롯데 자이언츠 감독 / 2년 - 9억

◇ 지도자 - 정규 시즌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준우승 횟수

없음

◇ 통산 감독 승률 기록

879 경기 / 398승 / 459패 / 22무 (2025년 10월 현재)

 

◇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 부임 후 성적

2024년 / 정규시즌 8위

2025년 / 정규시즌 2위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김은희

자녀

아들 2명 / 딸 1명

◇ 종교

불교

◇ 한화 이글스 양상문 투수코치 소개

양상문 코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 선수, 코치, 감독, 단장, 해설위원, 그리고 KBO 위원까지 두루 경험한 보기 드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야구계의 여러 자리를 거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그를 진정한 야구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현재는 한화 이글스의 1군 투수코치로 활동하며, ‘상문 매직’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양상문 코치는 부산 출신으로, 학창 시절부터 이미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부산고등학교 시절, 197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인 1978년에는 대통령배, 청룡기, 화랑대기 등 정부 방침으로 출전 가능한 세 개의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당시 그의 빼어난 제구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은 많은 야구 관계자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으며, 부산 지역의 전설적 투수였던 최동원의 후계자로 불릴 만큼 기대를 모았다고 합니다.

 

실업야구팀 한국화장품에서 2년간 활약한 뒤, 1985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프로 데뷔 첫해부터 구원 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2승 무패 4세이브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그해 올스타전에 선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후 선발로 전환된 1985년 후반기에는 체력적인 문제로 기복이 있었지만,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시즌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1986년에는 팀 내부 사정과 구단 내 권력 구조의 영향으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1승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청보 핀토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이후 청보와 그 후신인 태평양 돌핀스에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고, 7년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뒤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1994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LG 트윈스에서도 코치를 맡아 다양한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2004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으로 부임해 구단 역사상 최연소 1군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후 LG 트윈스 감독(2014~2017)으로 복귀하여 팀을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8년에는 LG 트윈스 단장직을 맡아 프런트 경험까지 쌓으며, 현장과 사무 양쪽에서 폭넓은 야구 지식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2019년 롯데 감독으로 다시 현장에 복귀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자진 사퇴하며 잠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24년, 김경문 감독의 제안으로 한화 이글스 수석코치직 제안을 받았으나 당시 해설위원 활동을 이유로 고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해 7월 5일, 한화의 1군 투수코치로 공식 합류하면서 5년 만에 현장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양상문 코치가 LG와 롯데를 거친 후 세 번째 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 첫 사례로, 감독을 세 차례 역임한 인물이 다시 코치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야구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이후, 그의 지도력은 빠르게 빛을 발했습니다. 2025 시즌 초반 한화의 투수진은 리그 최상위권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선발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4월 20일에는 무려 24년 만에 선발 7연속 승리를 달성했고, 이어 4월 23일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선발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성과는 양상문 코치 특유의 세밀한 투수 교체 타이밍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투수들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3연투 이상을 지양하며, 불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선발투수의 이닝 소화 능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필승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혹사를 방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운영 덕분에 한화의 불펜진은 시즌 초중반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김서현, 한승혁 등 젊은 불펜 투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김범수 역시 부진을 딛고 재도약에 성공했습니다. 양상문 코치는 투수들의 투구 밸런스를 세밀하게 체크하며 컨디션이 좋을 때는 믿고 밀어붙이고,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과감히 교체하는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런 신들린 듯한 교체 타이밍은 팬들 사이에서 ‘상문 매직’이라 불리며 회자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부분이 완벽했던 것은 아닙니다. 2025 시즌 초반 FA로 영입된 엄상백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양상문 코치와 2군 박정진 코치가 합심해 제구와 구위 개선을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엄상백이 지나치게 삼진을 노리는 투구에 집착하면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여름이 다가오며 외국인 투수 와이스가 한국의 더위에 적응하지 못해 고전하자, 양상문 코치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와이스는 코치의 조언에 따라 언더 셔츠를 착용하고 머리를 묶는 등 사소해 보이는 변화를 시도했고, 이후 바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QS+)와 승리를 따내며 극적으로 부활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양상문 코치의 세심한 관찰력과 인간적인 접근 방식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 장면으로 꼽힙니다.

 

8월에는 불펜진이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코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이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 감독의 엔트리 운영에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후 9월에 들어서면서 양상문 코치는 다시 불펜진의 밸런스를 회복시키며 정우주, 윤산흠 등 새로운 필승조를 발굴했습니다. 2군 코치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러 투수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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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화 이글스는 2025 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투수진 전반의 안정감과 체계적인 운영 덕분이었다고 평가됩니다. 양상문 코치는 단순히 기술적인 지도뿐 아니라 선수들의 멘탈 관리, 경기 흐름의 판단, 체력 분배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한화 팬들은 그의 진두지휘 아래 한화 마운드가 한층 단단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야구에서 양상문 코치가 이끄는 한화 투수진이 어떤 투혼과 감동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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