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오상욱 금메달|프로필 고향 나이 키|연금|가족 결혼|종교|

대한민국 펜싱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브르 선수 오상욱 선수의 이름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펜싱 무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펜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고, 부상이라는 큰 고비를 만날 때마다 다시 일어서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연이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일본에 뒤지고 있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으며 한국의 단체전 4연패를 이끌어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린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이자 대표팀의 맏형으로 성장한 오상욱 선수의 여정에는 수많은 도전과 노력,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났던 승부가 함께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오상욱 선수가 앞으로 펜싱 경기장에서 어떤 새로운 장면과 기록을 만들어낼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름
오상욱 (吳尙旭)
❖ 생년월일
1996년 9월 30일
❖ 나이
29세 (2026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 본관
보성 오씨
❖ 학력
대전 매봉초등학교 (졸업)
대전 매봉중학교 (졸업)
대전 송촌고등학교 (졸업)
대전대학교 (사회체육학 15학번 / 학사)
대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 펜싱 주 종목
사브르
❖ 신체
키
192cm
몸무게 / 체중
94kg
혈액형
B형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오희랑
어머니 송지영
형
오상민
남동생
오상혁
배우자 /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개신교 (기독교)
❖ 소속 펜싱팀
성남시청 (2019년 ~ 2021년)
대전광역시청 (2022년 ~ 현재)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펜싱 세계 랭킹
3위 (2026년)


❖ 개인 SNS
❖ 주요 수상 / 메달 기록
올림픽
2020 도쿄 단체 / 금메달
2024 파리 개인 / 금메달
2024 파리 단체 /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2017 라이프치히 단체 / 금메달
2018 우시 단체 / 금메달
2019 부다페스트 개인 / 금메달
2019 부다페스트 단체 / 금메달
2022 카이로 단체 / 금메달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 / 금메달
2022 항저우 개인 / 금메달
2022 항저우 단체 /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개인 /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단체 / 금메달
❖ 오상욱 선수 연금 / 경기력 성과 포상금
오상욱 선수는 수많은 메달로 인하여 이미 경기력 성과 포상금 평가점수 최고 점수 110점을 초과 달성하여 월 100만원이 연금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펜싱선수 오상욱 소개
대한민국 펜싱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 사브르의 간판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오상욱 선수입니다. 1996년 9월 30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태어난 오상욱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운동 감각을 보여주며 펜싱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전 매봉초등학교와 매봉중학교, 송촌고등학교를 거치며 선수로서 성장한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4년 12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한국 사브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어린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이름 앞에는 세계 정상급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게 됐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성장 과정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 시절의 신체 조건이 지금의 경기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는 점입니다. 현재 192cm에 달하는 큰 키와 205cm의 긴 윙스팬을 갖춘 그는 유럽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큰 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펜싱을 시작한 중학교 1학년 당시에는 키가 약 160cm로 또래보다 작은 편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작은 체격으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정확하게 찌르는 방법을 익혀야 했고, 기본기와 순발력 훈련을 꾸준히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쌓은 기초 체력과 스텝, 순발력이 성장 과정에서 신체 조건과 결합하면서 지금의 오상욱 선수를 만들어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펜싱을 보면 기다란 팔과 다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격이 눈에 들어옵니다. 상대보다 멀리 뻗을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깊숙하게 공격하고, 빠른 스텝을 더해 상대가 예상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찌르는 기술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팔과 다리를 동시에 뻗으면서 상대에게 접근하는 팡트와 깊게 들어가는 공격은 오상욱 선수를 상징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장신 선수는 움직임이 느릴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그는 큰 체격에 속도와 유연성까지 갖추면서 상대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생이었던 2014년에는 이미 국가대표라는 큰 기회를 잡았습니다. 당시 한국 사브르 역사상 최초의 고교생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는 곧바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에서 당시 세계 랭킹 1위였던 구본길 선수를 꺾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인 2015년에는 이탈리아 파도바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한국 펜싱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선수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다만 국가대표가 됐다고 해서 곧바로 모든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아 개인전 출전 선수의 수가 제한됐고, 당시 세계 랭킹에서 김정환과 구본길 선수에게 밀리면서 첫 올림픽 무대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어린 선수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이 경험은 오히려 이후 오상욱 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2017년부터 오상욱 선수의 이름은 국제대회 시상대에서 점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고, 2018년에는 세계선수권 단체전과 그랑프리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가대표팀의 막내급 유망주였던 선수가 이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세계 랭킹에서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2016~2017시즌에는 7위, 2017~2018시즌에는 5위까지 올라서며 성장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019년은 오상욱 선수의 이름이 세계 펜싱계에 확실하게 각인된 해였습니다.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안드라시 사트마리를 15대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과 함께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라섰습니다. 당시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아시아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갔고, 그랑프리 우승까지 더하면서 말 그대로 국제대회를 휩쓸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에게 2019년은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첫 올림픽을 앞둔 오상욱 선수에게도 큰 기대가 쏟아졌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에 개최됐지만, 당시 오상욱 선수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단체전에서 다시 힘을 냈고, 동료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첫 올림픽을 금빛으로 장식했습니다. 개인전에서 겪었던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극복하며 팀의 일원으로서도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습니다.
이후 오상욱 선수의 선수 생활에는 또 한 번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022년 12월 훈련 중 발목 인대 3개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선수 생활을 이어오면서 겪은 부상 가운데서도 상당히 큰 부상이었고, 약 3개월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정상급 선수에게 경기 공백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지만 오상욱 선수는 재활을 선택했고, 다시 펜싱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묵묵히 회복 과정에 매달렸습니다.


부상 이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경기 감각을 되찾아야 했고, 몸의 상태를 다시 끌어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상욱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큰 부상 이후 다시 국제 종합대회의 정상에 오른 것은 단순한 메달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세계적인 선수의 위치로 돌아왔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2024년에도 손목 부상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상욱 선수는 다시 몸을 만들었습니다. 그해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르며 경기력을 회복했고, 마침내 파리 올림픽에서 또 한 번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 펜싱 선수 가운데 최초로 올림픽 2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여기에 다시 세계 랭킹 1위 자리까지 되찾으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올림픽에서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펜싱 선수 가운데에서도 특별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른 남자 사브르 선수라는 점은 물론이고, 구본길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펜싱에서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보유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도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펜싱의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왔습니다.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 횟수에서도 한국 펜싱 선수 가운데 독보적인 기록을 쌓아왔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 펜싱사에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오상욱 선수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 펜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물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이었습니다. 이미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아시안게임 2관왕이라는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은 예상보다 훨씬 치열하게 흘러갔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 중반까지 앞서갔습니다. 6라운드까지 30대26으로 리드를 잡으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7라운드에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도경동 선수가 일본의 요시다 겐토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32대35로 역전을 당했습니다. 박상원 선수가 8라운드에서 격차를 좁혔지만 마지막 9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도 한국은 여전히 뒤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 선수에게는 무거운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는 39대40의 한 점 차 상황에서 시작됐고, 이후 오상욱 선수는 일본의 간판 선수 고쿠보 마오를 상대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한국은 41대44까지 뒤처졌습니다. 한 점만 더 내주면 경기가 끝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상욱 선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뒤 곧바로 찌르는 동작을 연결했고, 자신의 장점인 큰 신장과 긴 리치를 활용해 거리를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점수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42점, 43점, 44점. 어느새 스코어는 44대44 동점이 됐습니다. 단 한 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공격에서 오상욱 선수의 칼끝이 상대의 상체를 정확하게 향했고, 45번째 득점이 인정되면서 한국이 45대44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한 점 뒤처진 상황에서 시작해 44대44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한 점까지 가져온 극적인 역전승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득점은 비디오 판독까지 이어졌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공격 직후 자신의 득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며 자신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판정이 내려지는 순간까지 긴장감이 이어졌지만 결국 득점이 인정되면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이 확정됐습니다. 경기장에 있던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고, 오상욱 선수 역시 마침내 모든 긴장을 내려놓은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후 오상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1대44로 뒤지고 있을 때에도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내준 점수 역시 하나의 데이터처럼 생각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하면서 눈앞의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오랜 국제무대 경험을 가진 선수의 침착함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더욱 따뜻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오상욱 선수는 앞선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도경동 선수에게 자신이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도경동 선수 역시 오상욱 선수가 "내가 해줄 테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오상욱 선수는 자신의 약속을 지켰고,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4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오상욱 선수 개인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관왕을 완성했습니다.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기록했던 오상욱 선수는 다시 한번 국제 종합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대표팀에서 오상욱 선수가 어느덧 맏형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등 선배들과 함께 수많은 국제대회를 경험했던 그가 이제는 후배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섰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과거 함께했던 선배들을 떠올리며 자신에게 많은 피드백을 해줬던 김정환 선수와 뒤에서 함께 마음을 졸였던 구본길 선수, 냉철한 조언을 해줬던 김준호 선수를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후배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하는 시간이 찾아온 것입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의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상욱 선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고교생 국가대표로 시작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큰 부상도 겪었고 경기에서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록은 단순히 메달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92cm의 큰 키와 긴 팔, 빠른 스텝, 날카로운 찌르기,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여기에 오랜 시간 쌓아온 국제대회 경험까지 더해지면서 오상욱 선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브르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보여준 마지막 4점을 뒤집는 과정은 그가 왜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오상욱 선수의 시선은 또 다른 목표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펼쳐질 국제무대에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펜싱을 시작해 고등학생 국가대표가 되었던 소년은 어느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이 됐습니다. 수많은 금메달과 기록을 만들어냈지만 여전히 경기장에서는 한 점 한 점에 집중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극적인 역전승은 그런 오상욱 선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펜싱의 역사에 수많은 기록을 남긴 오상욱 선수.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국제대회에서 또 한 번 멋진 승부를 보여줄지,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의 새로운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기대하게 됩니다.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집중력과 승부 근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상욱 선수의 앞으로의 여정에도 좋은 순간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펜싱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사브르 스타로 성장한 오상욱 선수의 멋진 경기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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