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프로필｜나이｜본명｜아내 옥경이 나이｜고향｜노래 모음｜아들

태진아 프로필｜나이｜본명｜아내 옥경이 나이｜고향｜노래 모음｜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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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는 197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대중음악사와 함께해 온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본명은 조방헌으로, 데뷔 초부터 특유의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트로트라는 장르가 보다 대중 속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옥경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수많은 히트곡은 세대를 아우르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며 트로트의 명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흥겨움이나 슬픔을 넘어서,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대변하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해왔습니다. 독특한 음색과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태진아만의 색깔로 자리잡았고, 이를 통해 그는 트로트 음악의 대중화는 물론, 트로트를 하나의 주류 장르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태진아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한국 트로트의 역사이자 현재이며, 여전히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예술가로서 그 의미와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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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태진아

 

◇ 본명

조방헌

◇ 생년월일

1953년 2월 16일

 

◇ 고향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 나이

72세

◇ 신체

키

173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

 

 

◇ 본관

창녕 조씨

◇ 가족관계

아버지

조금복

어머니

누나

조남순

남동생

조방원

배우자

이옥형 (52년생 - 옥경이)

첫째 아들

조유명 (의붓아들)

둘째 아들

조성현 (이루)

 

◇ 학력

관기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사)

◇ 종교

개신교

 

◇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 병역

방위

◇ 데뷔

1973년 - 내 마음 급행 열차

 

◇ 주요 히트곡 / 음악 / 노래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미안 미안해

선희의 가방

동반자

아줌마

◇ 주요 수상

1998년 제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든 디스크 부문 본상

 

◇ 생애

가수 태진아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예명인 '태진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예명이 배우 태현실의 '태',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따서 지었다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1990년대 KBS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어렸을 적 동네에서 잘생기고 노래를 잘하던 형 '진아'에서 예명을 따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명 시절 지방 공연 중 본명이 '조방헌'이라는 이름을 들은 작곡가 서승일이 너무 평범하고 촌스럽다고 해서 예명을 지을 것을 권유해 현재의 '태진아'라는 예명이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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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1972년 가수 활동을 시작한 후, 1973년 '추억의 푸른언덕'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음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1975년 간통 사건으로 방송 출연 금지를 당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선배 송대관의 도움을 받아 교포 사회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80년에는 '보내는 마음'이라는 음반을 발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1984년 방송 출연 금지가 해제되었고, 1988년 한국에 돌아와 가수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처음 발표한 곡들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9년 발표한 '옥경이'가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16년 만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후속곡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도 히트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송대관, 설운도, 현철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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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송대관의 후임으로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그 후 카라의 전속 계약 해지 사건을 중재하며 사태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카라의 팬들인 '카밀리아'는 태진아를 신처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아기획'이라는 음반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붓아들인 조유명이 설립한 자회사 'YM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수들의 매니지먼트와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재 YMC엔터테인먼트는 해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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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단순히 트로트 가수라는 타이틀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 전반에 걸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감미로운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는 후배 가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트로트의 세대 교체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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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CF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고, 그의 이름은 단순한 연예인 이상의 브랜드로서 많은 이들에게 신뢰와 정겨움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대중과 함께 해온 태진아는, 앞으로도 트로트의 전통을 지키고 새롭게 이끌어갈 상징적인 인물로서 그 가치를 계속해서 빛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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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었고, 지금도 여전히 무대 위에서, 그리고 대중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태진아의 발자취는 단순한 연예인의 성공을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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