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출연작｜이혼｜이동건｜딸｜가족｜

조윤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출연작｜이혼｜이동건｜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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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는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로맨스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청순하고 수수한 외모와 더불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쌓아왔고, 특히 가족극과 감성 멜로 장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캐릭터에 몰입하는 진지한 자세는 그녀의 연기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결혼과 출산,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경험 또한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조윤희는 단아하면서도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배우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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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조윤희

 

◇ 생년월일

1982년 10월 13일

 

◇ 나이

42세

◇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 현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 본관

한양 조씨

◇ 신체

키

170cm

몸무게

51kg

혈액형

A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언니

조윤진

전 배우자 / 전 남편

이동건 (1980년생 / 2017년 결혼 ~ 2020년 이혼)

자녀

딸 1명

 

◇ 학력

성남 이매중학교 (졸업)

성남 수내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학 / 학사)

◇ 종교

미상

 

◇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

 

◇ 주요작품

황금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럭키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주요 수상

201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12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2013년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최우수상

2016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 생애

조윤희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특유의 수수한 매력과 감성적인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1998년에는 패션 전문 잡지 '에꼴'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1999년,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I Believe'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CF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2000년대 초반에는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같은 소속사였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반복적으로 출연하면서 '이수영 뮤비 전담 배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차분하고 담백한 이미지 덕분에 광고와 영상매체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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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는 SBS 시트콤 ‘오렌지’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이 시기부터 악역보다는 선한 성격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으며, 스타일링 역시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이 많아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2010년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는 이례적으로 복수심에 찬 인물을 연기했지만, 그 외의 작품들에서는 세거나 강한 캐릭터보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 혹은 사랑에 서툰 여성 캐릭터를 자주 맡아왔습니다. 특히 짝사랑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한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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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이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밝고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후에도 KBS의 주말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로맨스 전문 여배우’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6년에는 영화 ‘럭키’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불행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올곧게 자란 ‘나연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릭터의 수수함과 내면의 따뜻함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고, 상대역 이동건과의 케미스트리 역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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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계기로 실제로 이동건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에는 혼인신고 후 9월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12월에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3년 후인 2020년, 성격 차이로 인한 별거 끝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맡게 되었습니다. 출산 이후에는 2019년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아나운서 ‘김설아’ 역을 맡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재벌가 입성을 위해 야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이전보다 한층 더 강한 감정 표현과 분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연기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데뷔 이래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하여, 패션 면에서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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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공백을 가진 후, 2023년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로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확실한 악역 ‘고명지’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다만 방영 초기에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작품 자체의 완성도나 시청률 면에서 아쉬움이 남으면서 이 같은 도전이 충분히 빛을 발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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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장르물이나 사극보다는 현대극, 특히 감성적인 로맨스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배우입니다. 캐릭터에 따라 연기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편이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에서는 특유의 감수성과 따뜻한 분위기로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합니다. 특히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좋아, 남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연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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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조윤희는 지금까지 보여준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를 넘어,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와 장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의 순수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도전적인 악역이나 강인한 여성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장점인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 호흡은 어떤 장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청자와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며 조윤희만의 연기 세계를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는 그녀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변화와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역시 조윤희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앞으로의 작품들에서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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