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프로필•연봉•포지션•소속팀•나이•키•성적•기록•아버지•고향•

정상빈 프로필•연봉•포지션•소속팀•나이•키•성적•기록•아버지•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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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난 축구선수 정상빈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력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공격수입니다. 어릴 적 축구 지도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공을 접하며 성장했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적인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대전중앙초 재학 당시 차범근 축구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스팀 매탄중·매탄고를 거쳐 2020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간을 파고드는 침투 능력으로 K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이적 후 스위스와 미국 무대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팀의 핵심 윙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19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한 기록적인 선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그는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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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성명

정상빈

 

◎ 생년월일 / 태어난 해

2002년 4월 1일

◎ 나이 / 연령

23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 태어난 곳

충청남도 천안시

◎ 신체

키 / 신장

175cm

몸무게 / 체중

72kg

 

◎ 학력

대전 중앙초등학교 (졸업)

수원 매탄중학교 (졸업)

수원 매탄고등학교 (졸업)

 

◎ 주 포지션

윙어

◎ 주발

오른발

 

◎ 프로 축구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년 ~ 2021년)

영국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2년 ~ 2023년) →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22년 ~ 2023년 임대)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2023년 ~ 2025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2025년 ~ 현재)

 

◎ 2025년 연봉 / 주급

이적료 약 28억원 / 연봉 공개되지 않음

◎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등번호

77번

 

◎ 대한민국 국가대표 등번호

25번

 

◎ 대한민국 병역 / 군대

대한민국 병역 군미필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정근영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배우자 /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에이전시 / 소속사

공개되지 않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2025-26 시즌 소속 리그 성적 / 기록

23경기 1골 1도움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적 / 기록

3경기 출장 / 1골 (2025년 9월 기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정상빈 선수 소개

2002년 4월 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난 축구선수 정상빈은 빠른 발과 폭발적인 돌파력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유망한 공격수입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주로 윙어입니다. 올해로 23세가 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인생의 전부처럼 품어왔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무대를 경험한 ‘글로벌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상빈의 축구 인생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정근영 씨가 축구 지도자였기 때문에, 공을 차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미 그에게는 ‘선수의 DNA’가 흐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무렵,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던 천안초등학교에서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이후 대전중앙초등학교로 전학하여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대전중앙초 재학 시절, 그는 놀라운 기량으로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축구 유망주들에게 꿈의 상이라 불리는 ‘차범근 축구상 우수상’을 김민우 선수와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이미 많은 구단의 관심이 쏠렸다고 전해집니다.

 

그중에서도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그의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 매탄중학교 감독과 매탄고등학교 감독, 조재민 스카우트, 그리고 유소년 육성 부장까지 나서 설득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정상빈은 그들의 진심 어린 제안에 마음을 열고 수원 삼성 산하 매탄중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이후 매탄고등학교를 거쳐 2020년 여름,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1군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의 세계에 입성했습니다.

 

그의 데뷔는 한국 축구사에 작지 않은 의미를 남겼습니다. 2020년 11월 22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ACL에 데뷔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대담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팬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2021년, 정식 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등번호 29번을 달고 본격적인 K리그 무대에 나섰습니다. 프로 첫 시즌부터 29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 그리고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드리블 능력은 팬들로부터 “한국형 돌파형 윙어의 등장”이라는 평가를 받게 했습니다.

 

그의 잠재력은 곧 해외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2022년 1월 29일,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영국 취업비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곧바로 위성 구단인 스위스 슈퍼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임대 초반에는 비자 문제로 출전이 지연되었지만, 곧 허가를 받고 경기장에 나섰습니다. 이후 꾸준히 교체 출전하며 스위스 무대에 적응했고,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부상과 팀 내 경쟁으로 출전 기회가 제한되면서, 2023년 이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5년 7월, 정상빈은 미국 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로 이적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에 달했고, 계약 기간은 2025년 말까지로 알려졌습니다. 등번호는 77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의 시작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입단 두 번째 경기인 내슈빌 SC전에서 헤딩으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민첩한 방향 전환, 그리고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강한 코어 힘 덕분에 MLS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정상빈의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합니다. 그는 스피드와 개인기, 그리고 순간적인 공간 침투 능력을 무기로 상대 수비를 흔듭니다. 단순히 빠른 선수에 그치지 않고, 공간을 읽는 판단력과 축구 지능이 뛰어나 상대 수비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이 탁월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전 국가대표 감독 파울루 벤투도 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벤투 감독은 2021년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19세의 정상빈을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했습니다. 엔트리 28명 중 유일한 2000년대생이자 최연소 선수였습니다. 그는 스리랑카전 후반 26분에 교체 투입되어 단 4분 만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19세 75일의 나이로 대표팀 첫 골을 기록하며, 역대 대한민국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욱이 그 경기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선수를 추모하는 자리였기에, 2002년생의 골은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후 부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 대표팀 발탁이 잠시 멈췄지만, 그는 꾸준히 해외 무대에서 기량을 다듬으며 재도약의 기회를 엿봤습니다. 마침내 2025년 9월, 북미 평가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4년 3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소집에서 그는 윙백과 윙어 포지션을 오가며 미국전과 멕시코전에 교체 출전했고, 여전한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상빈 선수는 아직 젊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력에는 한국, 스위스, 잉글랜드, 미국을 넘나드는 다국적 축구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덕분에 플레이 스타일이 한층 성숙해졌으며, 기술뿐 아니라 경기 흐름을 읽는 판단력도 발전했다고 전해집니다.

 

2026년, 캐나다·멕시코·미국에서 열릴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팬들은 그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성빈의 빠른 돌파력과 공간 침투 능력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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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인터뷰에서 “언제 어디서 뛰더라도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움직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화려한 언변보다는 묵묵한 노력으로, 그는 지금도 조용히 자신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안의 한 소년이 세계 무대를 향해 내딛은 발걸음은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정성빈이 어떤 축구로 팬들을 설레게 할지, 많은 이들이 그의 다음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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