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프로필｜나이｜고향｜학력｜가족｜결혼｜아내｜출연작｜드라마

임원희 프로필｜나이｜고향｜학력｜가족｜결혼｜아내｜출연작｜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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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중저음의 독특한 목소리,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와 방송계를 오랫동안 빛내온 배우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황정민·정재영·류승룡 등과 함께 ‘전설의 90학번’ 동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5년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충무로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영화 <다찌마와 리>와 <실미도>, <식객>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습니다. 단순한 코믹 연기를 넘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어느새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능에서도 꾸밈없는 성격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연기와 웃음을 오가는 진정한 ‘생활 밀착형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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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임원희

 

◇ 생년월일

1970년 10월 11일

◇ 나이

54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 신체

키

173.9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전창지)

형제

형 2명

배우자 / 아내

미혼

 

◇ 학력

서울 우이국민학교 (졸업)

서울 수유중학교 (졸업)

서울 신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90학번 / 전문학사)

◇ 종교

불교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소속사

젠스타즈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데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 주요 출연작 / 작품

영화

다찌마와 리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피도 눈물도 없이

실미도

식객

체포왕

나는 왕이로소이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천문: 하늘에 묻는다

도굴

핸섬가이즈

드라마

전우

낭만닥터 김사부

힘쎈여자 도봉순

보좌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크레이지 러브

예능

진짜 사나이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 주요 수상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인기상

2018년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21년 SBS 연예대상 대산

2025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배우 임원희 소개

임원희는 1970년 10월 11일 서울에서 3남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40세였던 아버지 아래에서 태어난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고 우량한 아기였으며, 어린 시절 우스갯소리로 “서너 살 때 어깨보다 머리가 더 컸다”는 에피소드로 가족들을 웃겼습니다.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현 서울예술대학교, 90학번)에서 동기들이 신동엽, 황정민, 정재영, 류승룡 등 다양한 예술인을 배출한 이른바 ‘전설의 라인’에서 활약했으며, 같은 과 장진 감독과는 학창 시절부터 군대까지 이어지는 선·후배·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임원희는, 충무로 데뷔 초부터 주연급 배우로 영역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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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강렬한 형사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컬트적 매력을 뽐낸 <다찌마와 리> 인터넷판과 극장판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재밌는 영화>에서는 주연을, <실미도>, <식객> 등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연기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식객>에서는 악역 ‘오봉주’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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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독특한 외모와 풍부한 표정,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캐릭터를 살아 숨 쉬도록 만드는 능력으로 사랑받습니다. 안정적인 코믹 연기뿐 아니라 진지하고 어두운 역할까지 소화 가능하며,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에서는 성우로도 참여해 또 다른 연기 영역을 탐험했습니다. 예능에서도 진가를 발휘해 MBC <진짜 사나이>에서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무한도전>과 <정글의 법칙> 등에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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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장기태 역, 시즌 1\~3)에서 감초 연기를,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허당끼 있는 악역 백탁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SBS ‘기름진 멜로’로 2018년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예능에서도 연기의 여운을 전달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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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제약회사 CF 이후 차두리의 간 광고처럼 컬트적 인기를 누렸고, ‘던전앤파이터’, ‘썸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성우, 밴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그는 락밴드 ‘전파상사’의 스페셜 보컬리스트로도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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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2023년 SBS 연예대상 ‘미운 우리 새끼 명예사원상’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골든 솔로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2024년에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와 MBC ‘놀면 뭐하니?’ 등에 게스트로 등장하며 여전한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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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미남형은 아니지만, 그 어떤 배우보다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닌 배우입니다. 중저음의 목소리, 독특한 표정, 사실적인 연기력으로 충무로와 브라운관, 예능, 음향, 음반까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 깊은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그의 연기가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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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데뷔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입니다. 주연과 조연, 코믹과 진지함, 영화와 드라마, 예능과 광고, 성우와 음악 활동까지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은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겉보기엔 친근하고 유쾌하지만, 그 안엔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는 성실한 연기자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만의 페이스로 대중과 호흡하며, 작품 속에서는 언제나 캐릭터에 혼을 불어넣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중년 배우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으며, 특유의 인간미와 깊은 연기 내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여전히 '짠희'로, 때론 '다찌마와 리'로 살아 숨 쉬며, 대중의 곁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임원희의 다음 발걸음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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