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연봉•프로필•나이•키•포지션•기록•고향•학교•결혼•가족•골•

이재성 연봉•프로필•나이•키•포지션•기록•고향•학교•결혼•가족•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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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 FSV 마인츠 05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한 그는 성실함과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를 넘어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대학 시절 고려대학교의 에이스로 두각을 드러낸 뒤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독일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고,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활동량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는 마인츠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로,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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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성명

이재성

 

◎ 생년월일 / 태어난 해

1992년 8월 10일

◎ 나이 / 연령

33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경주 이씨

◎ 고향 / 태어난 곳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 신체

키 / 신장

180cm

몸무게 / 체중

70kg

혈액형

B형

 

◎ 학력

울산 옥동초등학교 (졸업)

울산 학성중학교 (졸업)

울산 학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11학번 / 학사)

◎ 주 포지션

미드필더

 

◎ 주발

왼발

 

◎ 프로 축구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4 ~ 2018)

독일 홀슈타인 킬 (2018 ~ 2021)

독일 FSV 마인츠 05 (2021 ~ 현재)

◎ 2025년 연봉 / 주급

189만 유로 / 한화 약 27억

 

◎ FSV 마인츠 05 등번호

7번

 

◎ 대한민국 국가대표 등번호

10번

◎ 대한민국 병역 / 군대

예술체육요원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이광영

어머니 최수열

형

이재혁 / 이재권

배우자 /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에이전트 / 소속사

SJ스포츠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적 / 기록

99경기 출장 / 15골 (2025년 9월 기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이재성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1. FSV 마인츠 05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팀 전술을 유연하게 소화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울산 옥동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이승재 감독 아래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며 선수로서의 기초를 쌓았습니다.

 

그는 5살 위의 형 이재권 선수를 따라 학성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지만, 당시 최명용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고교 3학년이던 2010년 ‘대교눈높이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높은 잠재력을 보였습니다. 이런 활약은 그의 이름을 전국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형을 따라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2011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입학 초기에는 동기 안진범, 이정훈 등 화려한 동료들에 비해 주목도가 낮았지만, 서동원 감독의 신임을 얻어 곧 팀의 주전으로 성장했습니다. 새내기 시절 등번호 13번을 달고 출전한 U리그에서 그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권역 우승에 기여했고, 특히 2011년 고연전에서는 선제골과 추가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2학년이 되면서 그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동기 안진범, 1년 선배 정석화, 2년 선배 박희성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같은 해 대한축구협회 FA컵에 출전하며 프로팀과의 경기 경험을 쌓았고, 김태영 감독이 이끌던 AFC U-21 선수권 예선에 참가하는 U-23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3학년이던 2013년에는 등번호를 7번으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U리그에서 31경기 1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습니다. 고연전에서는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지만, 그의 플레이는 대학 무대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후 덴소컵 대학대표로 선발되어 일본 대학대표팀과의 교류전에도 참가하는 등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2014년, 그는 K리그 명문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자유계약 신인으로 입단했습니다. 입단 당시 “명문 구단 전북에서 선배들에게 배우고, 언젠가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인 시즌이었던 2014년 그는 리그 26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해 시즌 총합 36경기 5골 5도움을 올렸습니다.

 

이듬해인 2015 시즌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그 34경기 7골 5도움, ACL 9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에서 중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과 공격 전환의 정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해 그는 K리그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습니다.

 

2016 시즌에는 48경기 4득점 17도움, 2017 시즌에는 부상으로 초반을 결장했음에도 28경기 8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또다시 K리그 베스트 11과 MVP를 수상했습니다. 전북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팬들 사이에서는 ‘전북의 심장’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2018년 여름,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일 무대 진출을 결심했습니다. 2.분데스리가의 홀슈타인 킬과 3년 계약을 맺으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당시 이적료는 약 90만 유로로,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에게 구단의 운명을 걸었다”고 표현했을 만큼 큰 기대를 보냈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2018-19 시즌에는 리그 29경기 5골 7도움, 2019-20 시즌에는 33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볼 배급 능력, 순간적인 판단력, 그리고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킬은 2020-21시즌 DFB-포칼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고,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1부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1년 여름,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1. FSV 마인츠 05로 이적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으며, 이로써 그는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 지동원에 이어 마인츠에서 뛰는 다섯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재성은 곧바로 팀의 중원에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2021-22 시즌에는 30경기 4골 3도움, 2022-23 시즌에는 36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24 시즌에는 초반 부진 속에서도 후반기 팀을 강등권에서 끌어올리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움직임과 패싱 센스는 팀이 잔류에 성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024년에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발표한 랑리스테에서 후반기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NK-12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세 번째 수상으로, 손흥민을 넘어 한국인 역대 랑리스테 NK 부문 최다 수상 2위에 오르는 기록이었습니다. 2024-25 시즌, 마인츠에서 4년 차를 맞은 그는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다시 썼습니다. 시즌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팀은 9년 만에 유럽대항전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삼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폴스 나인 역할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술 이해도가 높고,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라면 어디서든 제 역할을 다하는 ‘전천후 플레이어’로 평가받습니다. 경기당 평균 12km를 달리는 놀라운 활동량과 상대의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수비력, 그리고 공격 전환 시의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그는 여전히 분데스리가에서도 가치 있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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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팬들은 그가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또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학 무대의 무명 선수에서 시작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이재성의 여정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만든 성공’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성실한 경기 태도와 팀을 위한 헌신은 여전히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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