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프로필｜바둑｜국수｜학력｜이세돌 알파고｜가족｜근황｜은퇴

이세돌 프로필｜바둑｜국수｜학력｜이세돌 알파고｜가족｜근황｜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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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세계적인 바둑 기사로,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한 판을 승리로 이끈 인물입니다.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역사적인 대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인간의 바둑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전략과 창의적 플레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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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세돌

 

◇ 생년월일

1983년 3월 2일

 

◇ 고향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 나이

42세

 

◇ 본관

경주 이씨

 

◇ 학력

비금동초등학교 (졸업)

비금중학교 (중퇴)

◇ 경력

바둑기사 9단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

 

◇ 병역

학력미달로 전시근로역

 

◇ 신체

키

172cm

몸무게

57kg

◇ 가족관계

아버지

이수오 (바둑5단 / 초등학교 교사 – 1998년 암으로 별세)

어머니

박양례

큰형

이상훈(바둑 프로9단)

작은형

이차돌(바둑 아마5단 /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큰누나

이상희(바둑 아마5단 / 이화여대 국문과 졸업)

작은누나

이세나(바둑 아마6단 / 전 월간바둑 편집장)

배우자

김현진(83년생 / 06년 결혼)

딸

이혜림

 

 

◇ 한국기원 입단 년도

1995년

◇ 바둑 최다 연승 기록

32회 (한국 2위) 

한국 바둑 최다 연승 1위 : 40연승 - 김민

 

◇ 누적 우승 기록

50회 (한국 3위) 

한국 바둑 최다 우승 1위 : 161회 - 조훈현

한국 바둑 최다 우승 2위 : 141회 - 이창호

 

◇ 조훈현 9단과의 상대 전적

18승 8패

 

◇ 이창호 9단과의 상대 전적

34승 36패

◇ 수상 기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단체전 금메달

 

◇ 재산

2019년 기준 한국기원 공식 상금 총합 집계 98여억원

 

◇ 저서

판을 엎어라 2012년

이세돌.구리 10번기 2014년

가장 쉬운 독학 이세돌 바둑 첫걸음 2016년

◇ 생애

이세돌 9단은 1983년 3월 2일,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 도고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성장한 집은 약 1,500평 정도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전해집니다. 논을 메워 집을 짓고, 이웃 빈집을 사들여 텃밭을 조성하는 등 그의 가정은 굉장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웠습니다. 바둑에 대한 첫 번째 교육은 그의 아버지인 이수오씨가 맡았으며, 이수오씨는 아마추어 5단의 실력을 지닌 바둑 애호가였습니다. 이세돌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와 바둑을 두었으며, 2학년 때쯤 이미 기력이 아버지를 초과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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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형인 이상훈도 바둑을 두었으며, 그는 이세돌이 바둑에서 더 뛰어난 실력을 보이자 동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뒤에서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둘째 이상훈 프로도 차세대 바둑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지만, 동생 이세돌의 빠른 성장을 보며 바둑에서의 승부를 포기하고 동생의 성장만을 지원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세돌의 형 이상훈은 현재 신안천일염의 바둑팀 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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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바둑 기사로 입단하여 2000년에는 32연승을 달성하고 LG배 결승에 진출하는 등, 바둑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4년 동안 바둑계를 휩쓸었지만, 승단대회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급은 고작 삼단에 불과했습니다. 이세돌은 승단대회 제도에 반발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승단대회의 폐지와 승단 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세돌은 세계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5개월 만에 9단으로 승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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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그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파고는 이전까지 인간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세돌은 4국에서 알파고의 약점을 찾아내며 인공지능에게 최초이자 최후의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의 발전을 앞두고, 인간의 가능성과 창의력을 보여준 전무후무한 대국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알파고와의 대국을 통해 이세돌은 바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으며, 그 후에는 다시 바둑을 즐기며 뛰어난 실력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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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이후 바둑을 계속 즐기며, 알파고와의 대결 후에도 몇 차례 연승을 거두었고,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는 8연승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가 알파고와의 대국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바둑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그의 두 번째 전성기가 기대된다는 응원도 많이 쏟아졌습니다. 이세돌은 그 대국을 통해 바둑에 대한 새로운 의욕을 가지게 되었고, 더욱 깊이 있는 바둑을 연구할 결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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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신의 한 수"로 유명한 78수보다도, 68수가 더 결정적이었다고 밝히며, 그의 전략적 사고와 실전에서의 침착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인간의 창의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어내,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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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2019년 11월 19일, 한국기원에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하며 24년 4개월 간의 현역 프로기사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세돌은 바둑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 선수였지만, 그의 은퇴 결정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보통 이세돌처럼 톱레벨 기사가 은퇴를 결심할 경우, 그를 만류하는 움직임이 있을 법하지만, 이세돌과 한국기원 수뇌부와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실제로 한국기원은 이세돌의 사직서를 즉시 수리하며, 그가 공식적으로 프로기사에서 물러났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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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이세돌은 바둑계를 떠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거나, 새로운 활동을 구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아마추어들과 가볍게 바둑을 두는 것 외에는 프로 기사들과의 대국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바둑 외에는 당구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다고 전해집니다. 이세돌은 바둑을 떠난 후에도 바둑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거나, 자신의 새로운 취미와 일에 집중하는 등 은퇴 후의 삶을 차근차근 설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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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2023년에 보드게임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해, 그는 ‘그레이트 킹덤’, ‘킹스 크라운’, ‘나인 나이츠’라는 위즈스톤 시리즈의 보드게임을 제작하여 새로운 분야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둑의 전설을 넘어 교육과 창작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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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바둑의 전설을 넘어, 새로운 삶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둑 외의 길에서도 그의 열정과 독창성은 빛날 것입니다. 앞으로의 여정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언제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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