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랭킹•키•가족•결혼•캐디•퍼터•볼

박성현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랭킹•키•가족•결혼•캐디•퍼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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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선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주목받아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지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교통사고와 경기 부진을 겪었음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프로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LPGA 투어 데뷔 첫 해에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모두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상과 경기력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는 선수입니다. 박성현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정신력은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을 지켜보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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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박성현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1993년 9월 21일

 

❖ 나이

31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71cm

혈액형

B형

❖ 학교

유현초등학교 (졸업)

현일중학교 (졸업)

현일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 / 학사)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2년 10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899

❖ 소속 골프단

넵스 (2014 ~ 2016)

하나금융그룹 (2017 ~ 2018)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2019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랭킹 없음

 

❖ 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7승

2017 LPGA 투어 U.S. Women`s Open

2017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 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

2018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018 LPGA 투어 Indy Women in Tech Championship driven by Group 1001

2019 LPGA 투어 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

2019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10승

2015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015 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CLASSIC 2015

201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2015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2016 KLPGA 투어 삼천리 Together Open 2016

2016 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

2016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6

2016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16

2016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 2016

2016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6

 

❖ 함께 하는 캐디

백지희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미상

❖ 사용중인 퍼터

핑 볼트 퍼터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박경철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박성현 프로골퍼 소개

박성현 선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어릴 적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게 됩니다. 서울유현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이미 남다른 재능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또래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큰 대회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했던 그녀는 결국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큰 무대에서의 부담감은 어린 박성현 선수에게 쉽지 않은 시련이었습니다. 경기 중 드라이버 입스 증상이 나타나면서 결국 국가대표 자리를 내려놓아야 했고, 이는 그녀에게 첫 번째 큰 좌절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현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뒤에도 프로 전향을 결정하고,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다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시련은 이어졌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약 3개월 동안 병상에 누워야 했던 박성현 선수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게 되죠. 하지만 그녀의 진짜 강점은 바로 이런 순간에서 발휘되었습니다.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선 그녀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연속적인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증명해 보였고, 많은 골프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박성현 선수는 드디어 KLPGA 정규 투어 시드를 따내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2016년은 그녀에게 있어 인생의 전환점과도 같았던 해였는데요. 그 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내내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KLPGA의 대표 선수로 우뚝 서게 됩니다. 김효주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극적인 장면도 연출했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타수를 줄여 나가는 모습을 통해 경기 운영 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단 1포인트 차이로 대상을 고진영 선수에게 내주었지만,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인기상까지 석권하며 사실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2017년에는 드디어 LPGA 투어에 데뷔하게 됩니다.

 

LPGA 데뷔 첫해였던 2017년, 박성현 선수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줍니다.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든 그녀는, 마침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LPGA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KLPGA에서의 첫 우승도 메이저였다는 점과 닮아 있어 많은 골프 팬들에게 인상 깊게 남게 되었죠. 그해 박성현 선수는 꾸준히 TOP 10에 들며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했고, 결국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LPGA 역사상 39년 만에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이라는 세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18년에도 그녀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TOP 10에 오르며 감을 되찾았고, 5월에는 악천후 속에서 열린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합니다. 특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플레이오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해저드 지역에서 파를 세이브해내는 명장면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이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고, 필리핀 LPGT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박성현 선수의 이름은 세계 여자 골프계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의 커리어는 이후 점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박성현 선수는 한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TOP 10에 들지 못하고, 여러 차례 컷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2021년에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히며 다시 투어에 나섰지만, 19개 대회 중 절반 이상에서 컷탈락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졌고, 결국 2024년에는 부상의 여파로 L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국내 KLPGA 투어에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이곳에서도 예전의 위용을 되찾지는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컷오프를 당하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죠.

 

2025년, 박성현 선수는 LPGA 마지막 시드를 앞둔 중요한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블루 베이 LPGA에서는 컷탈락, 3월에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2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또다시 컷오프를 당합니다. 다만, 8월에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11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그녀가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경기였습니다.

 

한때 LPGA를 지배했던 박성현 선수는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살아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부상과 성적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녀의 전성기와 승부욕, 그리고 극복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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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성현 선수는 커리어의 새로운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조용한 퇴장을 선택할지, 아니면 다시 한 번 그린 위에서 반전을 보여줄지 아직 그 답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성현 선수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것이라는 믿음은 여전히 팬들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박성현 선수의 여정을 응원하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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