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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라카와 투수 프로필•나이 국적•연봉 계약조건•키•구종•기록 성적•

by 정보알림센터 202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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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라카와 투수 프로필•나이 국적•연봉 계약조건•키•구종•기록 성적•


일본 독립리그에서 묵묵히 자신의 꿈을 키워오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이제 KBO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수많은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끝내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 미지명, 독립리그 생활, 반복된 제구 불안과 부상까지 쉽지 않은 시간을 겪었지만 그는 매번 다시 일어섰습니다. 특히 2024년 KBO리그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의 첫 사례로 한국 무대를 밟으며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거치며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팔꿈치 수술과 긴 재활이라는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지만 시라카와는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고, 결국 2026년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쿼터 선수로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과연 두 번째 KBO 도전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성명 / 이름

시라카와 케이쇼 / 白川 恵翔

 

◇ 생년 월일

2001년 6월 4일

◇ 나이 / 연령

24세 (2026년 기준)

 

◇ 국적

일본

◇ 태어난 곳 / 고향

도쿠시마현 미요시군 히가시미요시초

◇ 학력

미마시립에하라미나미소학교 (졸업)

미마시립에하라중학교 (졸업)

도쿠시마현립이케다고등학교 (졸업)

 

◇ 신체

키 / 신장

180cm

몸무게 / 체중

88kg

혈액형

A형

 

◇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등번호

19번

◇ 기아 타이거즈 등번호

63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KBO 2024년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 (SSG 랜더스)

 

◇ 프로야구 소속팀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2020년 ~ 2023년)

SSG 랜더스 (2024년)

두산 베어스 (2024년)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2025년)

기아 타이거즈 (2026년)

 

◇ 기아 타이거즈 입단 계약금 / 아시아 쿼터 계약 조건

계약금 2만 달러 / 연봉 4만 달러 / 옵션 4만 달러

◇ 2024년 연봉

3600만원

 

◇ 2026년 연봉

4만 달러

 

◇ 통산 KBO 성적 / 기록

 

◇ 통산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경기 성적 / 기록

71경기 출장 / 280.2이닝 / 18승 15패 / 2홀드 / 볼넷 121 / 탈삼진 269 / 평균 자책점 3.14

 

◇ 에이전시 / 소속사

공개 되지 않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시라카와 케이쇼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형 1명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 선수 소개

일본 독립리그에서 묵묵하게 꿈을 키워오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이제 KBO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2001년 6월 4일 일본 도쿠시마현 히가시미요시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운동 능력을 지닌 선수였다고 전해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자벨릭스로우 선수로 활동하며 강한 어깨와 탄력을 길렀습니다. 이후 도쿠시마현립 이케다고교에 진학한 시라카와는 2학년부터 팀의 에이스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투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고교 시절의 시라카와는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2학년 여름에는 최고 구속 140km/h를 기록했고, 이후 투구폼과 회전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성장했습니다. 3학년 봄에는 143km/h, 여름에는 146km/h까지 구속을 끌어올리며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꿈꾸던 고시엔 무대에는 끝내 오르지 못했습니다. 도쿠시마 예선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고교 야구를 마감했고, 이후 프로 지명을 노렸지만 2019년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좌절 속에서도 시라카와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의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하며 다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독립리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먼 무대였습니다. 긴 이동 거리와 열악한 환경, 적은 관중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공을 던졌습니다. 2021년부터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았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도 맡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구 불안이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함께 뛰던 동료들이 NPB 드래프트 지명을 받는 동안에도 시라카와는 끝내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한때는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전해집니다. 독립리그에서 최선을 다해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상의 끝에 단 한 해만 더 도전해보기로 결심했고, 그 선택은 그의 야구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게 됩니다.

 

2024년 시즌, 시라카와는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러한 활약은 KBO리그 구단들의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SSG 랜더스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가 필요했고, 시라카와를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이는 KBO리그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의 첫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라카와가 당시까지 정식 프로 무대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독립리그에서는 뛰었지만 NPB 경력은 전혀 없었고, KBO 데뷔전 자체가 그의 프로 첫 경기였던 셈입니다. 2024년 6월 1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그는 긴장 속에서도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볼넷이 많았고 긴장으로 다리가 떨렸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포심과 포크볼 조합을 안정적으로 활용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KBO리그의 높은 벽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등판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사직구장의 엄청난 응원 분위기에 압도되며 크게 흔들렸습니다. 독립리그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관중과 열광적인 응원 문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그는 경기 후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시라카와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다시 안정된 구속과 제구를 되찾으며 호투했고, NC 다이노스전에서는 150km/h를 넘기는 강속구와 함께 KBO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0구를 넘긴 상황에서도 150km/h를 던지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SSG에서 보여준 가능성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문제와 팀 사정이 겹치며 결국 SSG와는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산 베어스가 다시 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브랜든 와델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그는 KBO리그에 잔류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두산 시절의 시라카와는 기복이 심했습니다. 어떤 날은 위력적인 포크볼과 강속구로 타자들을 압도했지만, 또 어떤 날은 제구 난조와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특히 한국 특유의 응원 문화와 짧은 휴식 로테이션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독립리그에서는 긴 휴식 후 등판하는 시스템에 익숙했던 만큼 KBO의 5일 로테이션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인상적인 순간은 분명 존재했습니다. KT 위즈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이라는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KBO 데뷔 후 가장 완성도 높은 경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그는 강한 직구와 안정된 변화구 제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고, 많은 팬들이 “드디어 시라카와가 잠재력을 터뜨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시즌 막판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고, 결국 인대 손상 진단을 받으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그는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긴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선수 생명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큰 부상이었지만 시라카와는 다시 한 번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재활을 마친 그는 다시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로 복귀했고, 2026년 시즌 초반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부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고 구속도 다시 150km/h를 회복했고, 포크볼과 슬라이더의 위력 역시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KBO 구단들이 다시 관심을 보였고, 결국 KIA 타이거즈가 시라카와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선택했습니다.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이미 KBO리그를 경험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 야구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시라카와 케이쇼의 야구 인생은 화려한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고시엔 진출 실패, 드래프트 미지명, 독립리그 생활, 반복된 제구 난조와 부상까지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번 다시 일어섰고, 결국 일본 독립리그 선수에서 KBO리그 아시아쿼터 선수까지 올라섰습니다.


이제 시라카와는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과연 두 번째 KBO 무대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며 다시 돌아온 그의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응원받을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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