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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병수 나이|프로필 국적 고향 키|노래 모음|가족 결혼 부인 자녀

by 정보알림센터 202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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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병수 나이|프로필 국적 고향 키|노래 모음|가족 결혼 부인 자녀


1980년대 한국 가요계를 떠올리면 독특한 음색과 개성 있는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가수 임병수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약속’으로 국내 가요계에 이름을 알린 그는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아이스크림 사랑’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볼리비아에서 성장한 임병수는 한국과 남미를 오가며 음악 활동을 펼쳤다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래할 때 들려주는 독특하게 떨리는 목소리는 일명 ‘염소 창법’으로 불리며 다른 가수와 쉽게 구별되는 그만의 음악적 특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때는 방송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국내 활동이 뜸해지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완전히 놓지 않고 다시 무대에 돌아와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며 꾸준히 가수의 길을 이어왔습니다. 젊은 시절의 사랑 노래부터 세월이 흐른 뒤 인생과 삶을 이야기하는 노래까지, 지금도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가수 임병수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 이름

임병수

 

◇ 볼리비아 이름

에르난 임 (Hernan Im)

 

◇ 생년월일

1960년 8월 8일

◇ 나이

66세 (2026년 기준)

 

◇ 국적

볼리비아

 

◇ 본관

공개되지 않음

◇ 고향

대전광역시

◇ 현 거주지 / 집

공개되지 않음

 

◇ 신체

172cm

몸무게

62kg

혈액형

공개되지 않음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7남 3녀 중 막내 아들

배우자 / 부인 / 아내

기혼 (결혼 했음)

자녀

딸 1명

◇ 학력

우드버리 대학교 (국제경영학과 / 학사)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소속사

공개되지 않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유튜브 채널 / 구독자 수

임병수 / 구독자 860명

◇ 데뷔

1984년 노래 “약속”

 

◇ 주요 앨범 / 노래모음

1984년 - 약속, 그대여, 사랑은 아름답지만은

1985년 -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비야, 아이스크림 사랑, 하얀갈대

1986년 - 어떻게 얘기할까요, 아디오스 내사랑, 난 어지러워요, Come to Me

1988년 - 내게 다시 사랑을, 빗줄기 속에, 구름 같은 사람

1989년 - Amor mio, 사랑은 사랑대로 이별은 이별대로

1995년 - 너의 의미, 이별 없는 사랑

2007년 - 이렇게 좋은데

2017년 - 이름

2019년 - 오라 오라

2021년 - 내가 가는 길

2022년 - 제주도 가자

2025년 - Qué pasa (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2026년 – 마가리타 (Margarita)

◇ 가수 임병수 소개

19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야기할 때 독특한 음색과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임병수입니다. 임병수는 한국과 볼리비아를 오가며 음악 활동을 펼쳐온 특별한 이력을 가진 가수로, 한국에서는 임병수라는 이름으로, 볼리비아에서는 에르난 임(Hernan I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약속’,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아이스크림 사랑’ 등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대표적인 노래로 꼽힙니다.

 

임병수는 1960년 8월 8일 대전광역시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인 다섯 살 무렵 부모님이 볼리비아로 이민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남미에서 성장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스페인어에도 익숙해졌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볼리비아의 문화와 언어 속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임병수에게는 한국적인 정서와 남미 특유의 음악적 감성이 함께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그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라틴적인 분위기 역시 이러한 성장 배경과 무관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드버리 대학교를 졸업한 임병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반드시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음악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저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고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했던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의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했고, 특히 아버지가 막내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눈여겨보면서 가수의 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임병수는 자신이 가수가 된 과정에 대해 아버지의 응원이 큰 계기가 되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임병수의 음악 인생은 한국에서만 시작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남미에서 먼저 음악 활동을 펼쳤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볼리비아의 디스코랜디아 레코드를 통해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 등의 노래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에는 남미가요제 본선에 참가해 2위에 입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해집니다. 남미의 음악 무대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뒤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셈입니다.

한국에서 임병수가 정식으로 데뷔한 것은 1984년입니다. 첫 앨범에서 ‘약속’과 ‘혼자 있어도’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국내 가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임병수의 등장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기존 한국 가요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남미풍의 음악적 색깔과 특유의 음색이 더해졌고, 무엇보다 노래를 부를 때 들려주는 독특한 떨림이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임병수의 창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표현이 바로 ‘염소 창법’입니다. 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가 특유의 방식으로 떨리는 듯한 바이브레이션이 특징이었는데, 사람들은 이를 재미있게 ‘염소 창법’이라고 불렀습니다. 흔히 가수의 창법을 이야기할 때는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서 생각하기 쉽지만, 임병수의 경우에는 바로 그 독특한 떨림이 다른 가수들과 구별되는 가장 확실한 특징이 되었습니다. 한 번 들으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한 목소리였고, 결국 그 창법 자체가 임병수의 음악적 상징처럼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1985년에 발표된 2집에서는 임병수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비야’, ‘하얀 갈대’와 함께 특히 ‘아이스크림 사랑’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 사랑’은 임병수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 대표적인 노래 가운데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임병수 특유의 목소리와 남미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6년에는 3집을 발표하면서 ‘어떻게 얘기할까요’, ‘아디오스 내사랑’, ‘난 어지러워요’, ‘Come to Me’ 등을 선보였습니다. 연이어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임병수는 1980년대 중반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자리를 만들어갔습니다. 이후에도 ‘내게 다시 사랑을’, ‘빗줄기 속에’, ‘구름 같은 사람’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사랑은 사랑대로 이별은 이별대로’, ‘Amor mio’ 같은 노래를 통해 특유의 감성을 계속 보여주었습니다.

임병수의 활동 영역은 음악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당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TV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가족오락관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어가 완벽하게 익숙하지 않아 다소 서툰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러한 모습까지 임병수만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1980년대 후반까지 큰 인기를 누렸던 임병수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음악을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기념해 ‘Arriba Barcelona’를 발표하는 등 새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5년에는 6집을 발표하면서 ‘너의 의미’, ‘로꼬’, ‘좋은 기억을 위해’ 등을 선보였습니다. 한때 대중의 시야에서 조금 멀어졌을 뿐, 음악에 대한 그의 활동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국내 음반 시장과 가요계 역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임병수 역시 전속 음반사의 사정 등 여러 환경적인 변화와 맞물리면서 한국에서는 이전처럼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중에게는 한동안 ‘아이스크림 사랑’을 부르던 가수로 기억되는 시간이 이어졌지만, 임병수는 자신의 음악적 기반이 있었던 볼리비아에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랜 공백 뒤 다시 주목할 만한 활동을 보여준 것은 2000년대였습니다. 2007년에는 7집을 발표하며 ‘이렇게 좋은데’, ‘고마워요’ 등을 선보였고, 2008년에는 볼리비아에서 음반을 발표해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에서 한동안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가수가 다시 남미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임병수는 다시 한국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인원이 작사와 작곡한 신곡 ‘이름’을 발표하면서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8집을 통해 ‘세월 참 빠르다’, ‘이름’ 등을 선보였으며, 이후 아이넷TV를 비롯해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MBC 가요베스트’, ‘전국 TOP 10 가요쇼’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팬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과거의 히트곡만으로 무대에 서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면서 현재진행형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임병수는 방송을 통해서도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3월 19일에는 ‘복면가왕’ 52차 경연에 ‘가왕 되면 내가 쏜다! 포장마차’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습니다. 성대저글링 서커스걸과 함께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부른 뒤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통해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임병수를 기억하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무대에서는 외국인들의 듀엣 무대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기록을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2018년에는 ‘아는 형님’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임병수는 자신의 대표곡인 ‘아이스크림 사랑’을 불렀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서장훈이 평소 임병수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언급되면서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재미있는 일화가 되었습니다. 노래를 마친 뒤 강호동이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임병수가 인터뷰는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떠난 모습 역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2019년에는 ‘오라 오라’를 발표하며 다시 신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랜 시간 활동해온 가수에게 새로운 노래를 발표한다는 것은 단순히 신곡 하나를 내놓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의 목소리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임병수는 2019년 ‘오라 오라’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21년 발표한 ‘내가 가는 길’은 임병수의 음악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2021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병수는 이 노래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젊은 시절 사랑을 노래하며 활동했던 가수가 어느덧 오랜 세월을 지나 인생 자체를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시기에 인생을 돌아보고 다시 활력을 찾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노래라고 전해집니다. 임병수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현재 걷고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임병수는 이 곡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음악적인 색깔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임병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라틴 음악을 떠올리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락과 라틴, 트로트의 느낌을 함께 담아보려 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설명처럼 ‘내가 가는 길’에는 오랜 시간 음악을 해온 가수의 경험과 편안함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노래를 준비하면서 임병수는 자신이 가수의 길을 걸어온 시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가수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없지만, 어느 순간에는 이제 노래를 그만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월의 변화를 느끼기도 했고,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여전히 임병수가 노래할 때 가장 멋있다고 이야기했고, 본인 역시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결국 임병수에게 노래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와 같은 존재였던 셈입니다.

 

그의 음악 인생을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가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사람이라기보다 노래를 좋아했고, 주변의 응원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로 들어선 사람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길이 어느덧 수십 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1984년 ‘약속’으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 이후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아이스크림 사랑’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한동안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지는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2021년 이후에도 임병수의 신곡 발표는 계속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제주도 가자’를 발표했고, 2025년에는 ‘Qué pasa(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라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 8월에는 유튜브 한문철TV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전히 특유의 떨리는 바이브레이션을 보여주었으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목소리와 성량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2026년에는 ‘마가리타(Margarita)’라는 곡을 발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임병수의 음악 활동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1984년 1집 ‘약속’과 ‘혼자 있어도’를 시작으로 1985년 2집에서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하얀 갈대’, ‘아이스크림 사랑’을 발표했고, 1986년 3집에서는 ‘어떻게 얘기할까요’, ‘난 어지러워요’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내게 다시 사랑을’, ‘이제 우리 돌아서도’, ‘구름같은 사랑’, ‘사랑은 사랑대로, 이별은 이별대로’, ‘아모르 미오’ 등으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2년에는 ‘Arriba Barcelona’, 1995년에는 ‘너의 의미’, ‘로꼬’, ‘좋은 기억을 위해’를 발표했습니다. 2007년에는 ‘이렇게 좋은데’, ‘고마워요’를, 2017년에는 ‘세월 참 빠르다’, ‘이름’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오라 오라’, 2021년 ‘내가 가는 길’, 2022년 ‘제주도 가자’, 2025년 ‘Qué pasa’, 2026년 ‘마가리타’까지 꾸준하게 새로운 음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병수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아이스크림 사랑’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가 떠오르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약속’이 가장 먼저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 인생을 조금 더 길게 바라보면 임병수는 단순히 198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추억의 가수로만 설명하기에는 아쉬운 가수입니다. 볼리비아에서 시작해 한국으로 이어진 음악 인생, 남미와 한국을 연결하는 독특한 문화적 배경,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창법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임병수의 음악 인생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굴곡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볼리비아에서 성장했고, 남미에서 먼저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긴 공백과 변화의 시간을 거쳤지만 다시 한국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시대의 인기 가수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한 음악인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임병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젊은 시절의 임병수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려주는 가수이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독특한 음색과 음악적 배경을 가진 흥미로운 음악인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에서 시작해 ‘아이스크림 사랑’을 거쳐 ‘이름’, ‘오라 오라’, ‘내가 가는 길’, ‘제주도 가자’, ‘Qué pasa’, ‘마가리타’까지 이어진 그의 음악 여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흘러가지만,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임병수에게 노래가 바로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목소리, 한 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는 독특한 창법, 그리고 한국과 볼리비아를 잇는 특별한 음악 인생까지. 앞으로도 임병수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계속 노래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운 음악과 무대를 선물해주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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