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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알림센터

가수 옥희 별세|사망 원인 신장암|나이|남편 홍수환 가족 자녀|고향|

by 정보알림센터 202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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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희 별세|사망 원인 신장암|나이|남편 홍수환 가족 자녀|고향|


197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빛낸 가수 옥희는 맑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여성 가수였습니다.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해외 무대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귀국 후 '나는 몰라요',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두 손을 잡아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뿐 아니라 세계 챔피언 홍수환과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결합으로 이어진 인생 이야기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음악과 함께 살아온 그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여전히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신장암 투병 끝에 건강이 악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2026년 6월 20일, 수많은 명곡과 추억을 남긴 채 향년 73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제 그의 삶과 음악 여정을 다시 돌아보며, 대중가수 옥희가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 예명 / 활동명

옥희

 

◇ 이름 / 본명

김광숙

 

◇ 생년월일 / 태어난 해

1953년

◇ 사망일

2026년 6월 20일

 

◇ 나이 / 향년

73세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 태어난 곳

서울특별시

◇ 신체

공개되지 않음

혈액형

B형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배우자 / 남편

홍수환 (1950년생)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학력

배화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종교

개신교 (기독교)

 

◇ 소속사

유에스미디어그룹

 

◇ 가수 옥희 팬카페

가수 옥희 공식 팬카페

 

◇ 유튜브

유튜브 미운영

◇ 데뷔

1974년 노래 “나는 몰라요”

◇ 주요 앨범 / 노래 모음

1974년 나는 몰라요

1975년 어쩌면 좋아

1976년 Greatest Hit

1976년 어디에 있을 것 같아

1977년 두 손을 잡아요

1977년 이웃사촌

1981년 옥희의 꿈

1983년 옥희 신곡모음

1985년 아내의 일기

2003년 소설같은 사랑

2007년 돈 때문에

2007년 Invite

2018년 인생열차

2024년 고마운 사랑

 

◇ 주요 수상

1975년 MBC 10대 가수상

 

◇ 가수 옥희 사망 원인 / 병명

신장암 / 2년 전 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 별세

◇ 가수 옥희 빈소 / 장례식장

서울아산병원

 

◇ 가수 옥희 발인 / 장례 일정

현재 미정 / 대한가수협회장 예정

 

◇ 가수 옥희 장지 / 묘지 / 묘소

현재 미정 / 대한가수협회장 예정

 

◇ 가수 옥희 별세 / 애도

가수 옥희는 195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가운데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본명은 김광숙이며, 배화여자중학교와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음악 인생은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모의 소개로 유명 작곡가 이봉조와 김희갑의 눈에 띄게 된 옥희는 10대 시절 5인조 여성 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발탁되었습니다. 서울시스터즈는 당시로서는 매우 드물게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룹이었으며, 홍콩과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 미국, 캐나다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옥희는 서울시스터즈의 리드 보컬로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훗날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의 K-팝 열풍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가수로서 세계 무대에 섰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환경에서 공연을 이어가야 했지만, 젊은 나이에 경험한 해외 활동은 훗날 그녀의 음악 세계를 더욱 넓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옥희는 1974년 김희갑이 작곡한 '나는 몰라요'를 발표하며 국내에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고, 그녀는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는 신인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어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당대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발표한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두 손을 잡아요', '이웃사촌', '아 그날이' 등은 연이어 사랑받으며 그녀를 1970년대 대표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음색은 물론 뛰어난 표현력까지 더해지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옥희는 단순히 히트곡을 많이 낸 가수가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을 노래한 가수였습니다. 그녀의 노래에는 당시 사람들의 사랑과 그리움, 희망과 추억이 담겨 있었으며,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그녀의 음악 활동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1974년 데뷔곡 '나는 몰라요'를 시작으로 1975년 '어쩌면 좋아', '눈으로만 말해요', 1976년 '어디에 있을 것 같아', 1977년 '두 손을 잡아요'와 '이웃사촌'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후에도 '옥희의 꿈', '아내의 일기', '소설 같은 사랑', '돈 때문에', '인생열차', '고마운 사랑' 등 다양한 앨범과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옥희는 명절이 되면 부모님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북한 출신이어서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란을 왔으며, 이제는 대부분의 가족들이 세상을 떠나 더욱 그리움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로 수영을 꼽았습니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스타였지만 일상에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평범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옥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전 세계 복싱 챔피언 홍수환입니다. 두 사람은 1970년대 후반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당시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인기 가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교제 끝에 딸을 얻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되었고, 결별 후 16년 만인 1995년 재결합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부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에는 함께 찬양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각종 방송과 행사에 동반 출연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은 옥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였습니다. 그녀가 데뷔한 지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편 홍수환 역시 세계 챔피언 등극 50주년을 맞아 부부는 함께 기념 공연과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옥희는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스터즈 시절부터 세계 여러 나라를 누비며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신곡 '고마운 사랑'을 발표하며 남편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감사함도 표현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함께 걸어온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24년 무렵 신장암 진단을 받은 옥희는 이후 치료에 전념하며 병마와 싸워왔습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며 회복 의지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병세가 점차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KBS

2026년 초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암이 전이된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26년 6월에 들어서며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식사와 물을 섭취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곁에는 남편 홍수환이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간호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2026년 6월 20일. 옥희는 오랜 신장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순간에는 가족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음악계 동료들과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수많은 가수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고, 그녀가 남긴 노래와 추억을 떠올리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옥희는 한 시대를 대표했던 가수였습니다. 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렸던 선구자였고, '나는 몰라요',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두 손을 잡아요' 같은 수많은 명곡을 남긴 스타였습니다. 또한 굴곡진 인생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고, 사랑과 이별, 재회를 모두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살아낸 인물이었습니다.

그녀가 남긴 노래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랑받을 것입니다.

출처 KBS


긴 세월 무대 위에서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추억을 선물했던 가수 옥희. 그녀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음악과 삶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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